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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1일부터 4주간 20개 병원에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약 160명을 파견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중대본 1차장)은 10일 오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오는 11일부터 4주간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 공중보건의사 138명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지난주 결정한 예비비 1285억원도 빠른 속도로 집행하고, 건강보험에서 매월 1882억원을 투입해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께
사회
이정복
2024.03.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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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백복인)가 실력파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4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 대상자를 오는 4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15번째인 ‘밴드 디스커버리’는 KT&G 상상마당이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온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89개 팀을 선발해 기성 뮤지션으
사회
이정복
2024.03.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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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는 8일 한국경영인증원(KRM)으로부터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ISO14001은 기업의 환경경영 시스템을 규정한 국제 표준이다. 환경 영역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경영시스템 구축 수준과 실행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지난해 환경경영방침 제정을 시작으로 환
사회
이정복
2024.03.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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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지난 6일 ‘의료안정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보건의료재난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진료공백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 안정화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민관 협의체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의약단체와 종합병원급 응급의료리관 4
사회
이정복
2024.03.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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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 속에서도 인공섬 조성 타당성 조사비 등 신규사업을 포함한 5,013억원의 2024년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3년 연속 5천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내년
사회
김태선
2024.03.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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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을 안정화하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의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1532억 원이며 부문별, 부서별, 사업별 세부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집행 상황과 전망을 점검했다.
사회
이정복
2024.03.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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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육성과 물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이후 3년 초과 7년 이내의 도약기에 들어선 기업을 선발해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후속 투자
사회
이정복
2024.03.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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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백복인)가 2월28일 이사회를 열어 주주총회 개최를 결의하고 주총 소집을 공고했다. 주주총회는 오는 3월 28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KT&G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주주총회에는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2명 선임(집중투표),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KT&G 이사회는 주주제안에 따라 이사 2명 선임의 건에 대해 4명의 후보 중 2명을 집중투표 방식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하고, 대표이사 사장 방경만 선임의 건과 사외이사
사회
이정복
2024.03.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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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3일부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시장)를 구성·운영하여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체계에 돌입한다.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로 인한 의료계 집단행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보건의료 위기경보 단계가 23일‘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대전시는 즉시 본부장(시장), 차장(행정부시장), 5개반 13개 부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집단휴진 종료 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대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의 신속한 대응 및 수습 복구를 위해 해당 부서·유관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재난
사회
이정복
2024.02.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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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지역에서 레미콘을 제조·판매하는 18개 사업자와 천안아산레미콘협의회가 레미콘 판매가격 등을 담합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이 중소건설업체에 대한 레미콘 판매가격을 공동으로 결정하고 물량을 상호 배정하기로 담합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6억 70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사회
이정복
2024.02.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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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2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열고, 시구 협력과제 8건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의사 증원 계획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논의로 시작했다.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시민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시는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상향될 경우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유관
사회
김태선
2024.02.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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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 결과 대전시의 자살분야 및 교통사고분야 등급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관 시도별, 시군별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대전시는 평균 3등급(2022년도 평균 3.7등급)으로 교통사고 2등급, 화재 4등급, 범죄 5등급, 생활안전 2등급, 자살 2등급, 감염병 3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우선,
사회
김태선
2024.02.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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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1000명이 넘는 전국 의과대학 학생들이 집단 휴학계를 신청하고 있다. 교육부는 20일 “의대 상황대책팀이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1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총 7개교에서 1133명이 휴학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명은 군 휴학(2명), 개인 사정 휴학(2명) 등으로 휴학 요건과 절차를 준수한
사회
이정복
2024.02.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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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글로벌 환경정보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Leadership 등급)으로 선정됐다. KT&G는 지난해에 이어 기후변화 대응·수자원 관리 두 분야 모두에서 Leadership에 해당하는 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수자원 관리 부문의 경우 지난해 Leadership A-에서
사회
이정복
2024.02.19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