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라는 것 박정임 수필가 (제1회 박용래시낭송대회 대상·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충청지회장) 나이를 먹었다고 생각이 다 현명해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문득 뒤돌아보니 청춘은 가버리고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사람들은 시간은 나이따라 빨리 간다는 데 40년간 하던 일들을 접고 이제 자유인이 된 지도 5년째지만 나는 가끔 바쁘게 지냈던 일들
내 삶의 여정- 박정임 수필가 (제1회 박용래시낭송대회 대상·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충청지회장) 요즘 이른 새벽이면 일찍 눈이 떠진다. 어둠이 아직은 가시지 않는 걸 보니 동이 틀려면 아직은 몇 시간을 더 기다려야 한다. 문득 밝아오는 창문 너머
신에게 돌려줄줄 아는 민족 박정임 수필가 (제1회 박용래시낭송대회 대상·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충청지회장) 우리 동네는 자고 나면 안보던 집들이 들어서 있다. 카페와 펜션이 자고나면 지어져있다. 아직은 교통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야말로 신도시를
인문학의 바다에 빠져보자 박정임 수필가 (제1회 박용래시낭송대회 대상·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충청지회장) 요즘 뉴스를 보면 울컥 가슴이 아파오는 것은 부모의 심정을 느끼기에 그랬나보다. 인간의 기본 도리를 져버린 무서운 일이다. 어려서부터 인성
박정임 수필가 (제1회 박용래시낭송대회 대상·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충청지회장) 내가 사는 충남 서천 장항은 서해바다를 낀 해안가이다. 매일 아침 집 부근 장항 송림리 바닷가를 산책하곤 한다. 대륙 중국 산동반도를 향하여 시원하게 펼쳐진 서해바다에 점 점이 떠 다는 고깃배와 그 선단 위를 노니는 갈매기 떼가 힘차게 하루를 연다. 옆으로는 송림에
박정임 수필가 (제1회 박용래시낭송대회 대상·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충청지회장) 지금 우리가 겪는 우리 시대에는 노령인구가 많아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복지정책으로 나라 재정에도 무거운 숙제로 남아있다고 들었다. 우리 세대들은 새마을운동을 거친 세대여서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았던 세대다. 그럼 지금 우리는 어제의 역사속과 내일은 미스터리를 안고
박정임 수필가 (제1회 박용래시낭송대회 대상·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충청지회장) 나의 인생도 이제는 노년으로 접어들었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건강할 때 생각해 볼 일이다. 어디를 가도 어르신이나 할머니라는 호칭 때문에 행동거지가 조심스럽다. 가끔 초대받거나 모임에서도 내가 참석해야 할 자리인지를 파악하게 된다. 시어른들 살아
박정임 수필가 (제1회 박용래시낭송대회 대상·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충청지회장) 개미와 배짱이를 비유하는 그리스의 우화 작가(B.C.620~560) 이솝(Aesop)은 그리스 사모스 왕의 노예였는데 우화를 재미있게 이야기하여 해방되었다고 한다. 작품에 우화집 ≪이솝 이야기≫가 있다. 이솝우화가 2천 년 이상 널리 알려지고 있는 것은 우화
개미와 배짱이를 비유하는 그리스의 우화 작가(B.C.620~560) 이솝(Aesop)은 그리스 사모스 왕의 노예였는데 우화를 재미있게 이야기하여 해방되었다고 한다. 작품에 우화집 ≪이솝 이야기≫가 있다.이솝우화가 2천 년 이상 널리 알려지고 있는 것은 우화가 담고 있는 지혜와 교훈이 깊고 풍부하기 때문일 것이다. 개미와 베짱이라는 우화는 개미는 일하는 자로 베짱이는 일하지 않고 노른자로 비유되면서 일하지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젊을시절에는 늘 시간에 쫓기듯 바쁘게 살았다. 직원이 있었지만 모든 일들은 가족구성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