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시시각각 수많은 정보를 접하고 동시에 많은 정보를 생산한다. 하지만 중요한 정보를 놓치기도 한다. 중요한 정보나 지식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잊어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정보나 지식를 잘 관리하고 제대로 표시-검색-활용-공유하는 것은 지식정보화시대에 필수적이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AI) 창업교류공간인 대덕특구 SPACE-S 입주기업인 ㈜텍스트웨이(Textway)는 고객이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고객이 입력하는 정보를 이해하고 태그를 자동으로 부착, 특별한 공간에서 공
갈수록 도시 집중화가 심화하면서 각종 도시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매우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문제로 교통은 물론 에너지, 물관리, 생활-복지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 없이 발생한다. 대부분 사건 사고가 그렇 듯 도시 문제 또한 예측 불허인 경우가 허다하다. 사전 정확한 예측과 방지가 필수적인 이유다.도시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해서는 자동적이고 반복적으로 식별 가능한 AI(인공지능) 솔루션, 문제 및 원인에 대한 GPS(지구위치 측정 시스템) 정밀추적, 초연결을 통한 다자간 정보 공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
충남 금산을 대표하는 인삼을 활용해 다양한 상품들이 개발되고 있다. 그 중 오래 전부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 있다면 단연 인삼주(人蔘酒)이다.이런 가운데 최근 충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아 전통주 제조비법을 토대로 명주를 생산하는 (주)금산인삼주(대표 최언녀)가 사업장을 증축하고,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 주목된다.금산인삼주는 지난 1월 6일 충남 금산군 금성면 파초리 본사에서 회사 증축 및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제2 도약을 알렸다. 지난해 10월 3억여 원을 투자해 공장 증축을 위한 설비투자와 홍보관을 설치하고,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5년새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22만 7,126건, 피해 금액은 1조 6,645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출빙자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조 원 가량으로 가장 많았고 기관사칭, 메신저 피싱이 뒤를 이었다. 최근 들어선 메신저 피싱이 급증하는 등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다. 금전 피해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지 못한 채 가슴앓이를 하고 우울증, 자살과 같은 2차 피해로 이어지기도 한다. 단순한 금전사기가 아니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번지고 있다.인공지능(AI), 보안, 웹(WEB)전문가들로 구성되
“AI(인공지능)로 AI(조류독감)를 잡는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AI) 창업교류공간인 대덕특구 SPACE-S 입주기업인 유니아이(UNiAI.)가 인공지능 양계 스마트팜 운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유니아이는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T)을 결합, 인공지능 양계 스마트팜을 성공적으로 일구고 있다.인공지능 양계 스마트팜은 인공지능 기반의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닭의 생육상태를 관측-분석하여 최적의 상태로 관리한다. 또한 빅데이터 기술과 결합, 최적화한 생산-관리 시스템으로 출
충남 논산의 유명 특산물 고구마를 재료로 하는 가공식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해 판매하기 위한 논산고구마주식회사(대표 은희창)가 가공공장 준공과 함께 출범했다. 논산시도 지난해 말부터 지역특산물의 유통망 확대와 판로 개척 지원에 발벗고 나서 딸기에 이어 고구마도 부가가치가 높은 지역특산 가공식품으로 인기몰이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오후 논산
중부권에 세상에 없던 '신세계'가 펼쳐진다. 신세계는 오는 27일 ‘과학 도시’ 대전에 13번째 점포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신세계 이후 5년 만의 신규 출점이다. 연면적 약 8만6000평(28만4224㎡) 규모의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아트 앤 사이언스)’는 지하 3층~지상 43층으로 이루어진 중부 지역 최대 랜드마크다.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에 위치했으며, 8개층 매장의 백화점과 193m 높이의 신세계 엑스포 타워로 구성돼 있다. 백화점 영업면적은 약 2만8100평(9만2876㎡)다. 뉴욕 허드슨 맨하탄 타워와 롯본기 힐즈를 설계한 KPF, 뉴욕 노이에 하우스·마카오 MGM 호텔을 디자인한 Rockwell을 비롯해 로만 윌리엄스, 제프리 허치슨 등 세계적 건축 및 인
충남 아산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많다 보니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자가 많지만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런데 최근 아산지역을 중심으로 신규아파트 건설은 물론 재건축이 활기를 띠면서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50여년의 역사를 지닌 건설 중견기업인 대창기업주식회사(대표이사 김대우)가 최근 아산지역에서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된데 이어 신규아파트를 분양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대창기업, 아산시 권곡동 충무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대창기업은 지난 4월 아산시 권곡동 충무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아산시 충무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조합장 민병한·이하 조합)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0월23일 조합을 설립했으나, 여러 시공사의 부도로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가운데 만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전체 16%를 차지해 고령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고령 인구 비중은 앞으로 계속 늘어나 오는 2025년에는 1천51만 명에 달해 전체 인구 5분의 1을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가 될 것으로 추산됐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이 말해 주듯 고령 인구가 계속 늘면서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노인들도 그만큼 증가하고 있다. 그 가운데 오복 중의 하나인 치아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이 많다. 이런 가운데 국내 최초로 여러 개의 틀니를 동시에 세척 할 수 있는 ‘틀니세척기’를 국내뿐 아니라 국외서도 특허를 출원해 화제인 기업이 있다.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틀니 살균 세척기’ 덴클린(DENCLEAN) 제조 판매회
[대전투데이 대전 = 이정복 기자] 음식물처리에 대한 고민들이 갈수록 깊어지면서 음식물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 처리기’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음식물쓰레기통에 넣어두면 날파리들과 악취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고, 날파리가 생기는 것을 막고자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시켜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시킬 경우 냉동실 안에 세균번식이 쉬어 비위생적이다. 이런 사회적 흐름에 맞춰 음식물처리기가 이제 현대사회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 가전제품으로 인식되면서 한해 음식물처리기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자연사랑 환경사랑!’을 기치로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전문기업인 (주)우리산업에서 출시한 ‘웰바이오스(wellbios)’제품이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2018 평창동계 올림픽’이 드디어 개막됐다.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국가와 자신의 명예를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피겨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국민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여기에 최근 동계스포츠에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종목이 있다. 바로 컬링(Curling)이다. 컬링은 스톤을 얼음판 위로 미끄러뜨려 정해진 곳에 위치시키는 경기로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상대팀과 겨룬다. 여러 차례 스톤을 미끄러뜨려 정해진 곳에 가장 가까이 위치한 스톤의 팀이 득점을 하는데, 내 스톤은 지키고 상대편의 스톤을 밀어내기 위해 고도의 전략이 요구되는 경기이다. 우리나라에는 1997년 무주 동계 유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청년들의 취업난과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인 정년퇴직을 맞이하면서 고용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초고령화시대에 접어든 우리 사회의 현실을 반영하듯 각종 병원과 요양병원에 취업이 용이한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열풍이 거세다. 여기에 30~50대 주부들의 재취업에 대한 열망 역시 높아지는 가운데 자격증만 취득하면 취업 걱정은 접어둔다는 간호조무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지’, ‘취업은 잘 될지’ 등의 고민들로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줄 간호학원이 최근 대전 선화동 옛 충남도청 옆(옛 충남도정신문사)에 문을 열었다. 올해 4월 15일 개
선인장 등 다육식물이 새로운 수출 유망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에서도 다육식물 재배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다육 식물은 건조 기후나 모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다육질의 잎에 물을 저장하고 있는 식물을 말한다. 다육식물은 잎이나 줄기, 또는 뿌리에 물을 저장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는 최근 국내 다육식물 수출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3년 8만달러를 시작으로 2015년 전반기에 이미 54만달러가 수출됐으며 연말까지 100만달러 이상 수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수출농가는 다육식물을 생산하는 경기고양과 충북음성 용인등에서 주를 이루고 있으며 최근 대전지역에도 중국업체들이 다녀가면서 이들을 통하여 많은 품종들이 수출되어지고 있다. 주요수출품종들은 150여종에 달한다고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 사업이 뜨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태양광 대여사업이 아파트(공동주택)로 확대되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업규모도 지난해 2000가구 규모에서 올해는 5000가구 규모로 대폭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정부의 핵심개혁과제 중 하나인 에너지신산업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시작한 태양광 대여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태양광 대여사업은 대여사업자가 가정주택에 태양광설비를 설치하고 유지보수까지 책임지는 민간 중심의 태양광설비 보급모델이다. 주택소유자는 초기 비용부담없이 태양광을 설치하고, 절약된 전기료로 매월 대여료를 지불한다. 대여사업자는 대여료와 태양광 발전에 대한 신재생에너지생산인증서(REP) 판매수입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충남 서산시 팔봉면에 위치한 광축미래식품이 한국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2014년 도축장 HACCP(해썹) 상위등급을 받아 화제다. 한국소비자연맹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축장의 인프라, 위생관리 및 미생물 검사결과에 대한 세부 항목별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상·중·하로 평가등급을 분류한다. 2007년 최병구 사장이 광축과 미래 식품을 인수한 후 중위등급을 유지해오다 이번에 상위급을 받아 서산. 태안. 당진에 거주한 소비자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게 됐다. 도축장 HACCP(해썹) 운용수준 평가는 한국소비자연맹이 전국 도축장을 대상으로 매년 한차례씩 조사하며, 지난해의 경우 전국 130개 도축장 가운데 소·돼지는 26개소, 닭은 11개소, 오리는 3개소만 ‘상위’등급을 받았을 정도로 도축업계에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발 건강이 전신 건강이란 말이 있다. 발에는 38개의 근육, 52개의 뼈, 214개의 인대, 7000여개의 신경,30억에 가까운 모세혈관이 집중되어 있다. 그 뿐만아니라 한의학적으로 발은 12개의 경락이 있고, 제2의 심장이 불릴만큼 온통을 지탱하고 균형을 잡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만큼 발은 우리 신체 건강을 지켜주는 바로미터(Barometer) 그 자체인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우리는 발에 대해 그동안 소홀히 해왔던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각종 질병 특히 허리,어깨통증 등에 시달리고 있다. 이렇듯 단순히 이동수단에 그쳤던 발이 최근 걷기와 마라톤 등 웰빙 바람을 타고 세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발 건강을 위한 기능성 슈즈를 개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갈수록 급격한 도시화로 환경오염이 심각하다. 이에 따른 현대인들의 각종 질병과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환경오염으로 어린이들이 각종 피부질환에 시달려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 이런 가운데 최근 편백나무 잎에서 추출한 천연 물질인 피톤치드가 아토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편백나무는 일본에서는 '히노키'라 불리는 욕탕 재료로 활용되기도 하고, 피톤치드를 내뿜는다 하여 산림욕이나 아토피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관련업계에서는 피톤치드 스프레이, 원액, 방향제, 오일, 공기청정기 등 피톤치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전지역에서도 오직 편백나무를 이용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좋은 일터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다양한 건강 관리 및 증진 시설, 전사적인 금연 캠페인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직원들의 몸과 마음 건강 챙기기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는 것. ◆ 구성원의 마음 건강 챙기기 나서 최근 한 복지전문기업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직장인 5명 중 1명이 건강에 적신호를 느끼고 있고, 응답자 중 38.7%는 건강관리를 위한 기업 복지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관리 등 상담 프로그램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마음의 건강이 여느 때 보다 중요시 되는 요즘, 한국타이어는 구성원들이 일상에
당진화력본부는 1993년 착공해 1999년 12월 처음 상업운전을 개시했으며 2007년 7·8호기가 완공되었다. 현재 총 시설용량은 50만 kW급 8개호기, 400만 kW로 전국 총설비용량의 4.6%를 차지하며, 우리나라 수도권과 중서부 지역의 전력 생산을 담당하는 주력 발전소이다. 또한 다가오는 미래의 전력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총공사비 2조 6446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초로 100만kW급 2기를 건설하는 대형 국책사업인 당진 9·10호기를 건설하고 있으며, 당진 9·10호기의 성공적 건설이 현재 당진화력의 최대 당면과제로 각각 2015년 12월과 201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진화력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11년 12월말 송산면 가곡리에 위치한 당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한국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진은 지난 2010년 전국 규모의 구제역 발생으로 생산성 하락 등 큰 위기에 직면했다. 또한 설상가상으로 양돈장의 분뇨 및 악취, 하수 처리 등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요구 수준이 더욱 상승하면서 이를 타개해야 하는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이에 선진은 2012년 이천의 양돈장인 ‘제일종축’을 친환경 첨단 시설로 리모델링하며, 혐오 시설로 인식되었던 양돈 산업을 친환경적인 산업으로 탈바꿈 하는데 이바지했다. 또한 기술 개발과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양돈업계 1위 기업에 자리를 지키며, 최첨단 기술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