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완겸, 오병국)은 지난 20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복키움추진단원은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 14가구를 직접 가정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후원협약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돈우에서 후원한 육가공품(50만원 상당 목살스테이크)을 전달했다.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는 지난 1월 후원협약을 체결한 ㈜농업회사법인 돈우에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손정열 부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도움을 주시는 지역의 업체, 주민이 있기에 든든하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희망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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