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열린 제251회 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 임시회가 17일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임시회를 마친 후 의원들은 먼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유성구 송정동에 위치한 ‘사랑의 집’을 위문 방문했다.

사랑의 집 위문을 마친 후 이금선 의장은 대전 제3생활치료센터에서 추석명절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유성 3대대 장병들을 찾아 위문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명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격려인사와 위문품 전달만 하는 것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금선 의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가득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유성구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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