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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전교조대전지부 단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1.09.16  16: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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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교육 내실화 및 교육력 제고에 함께 노력하기로

   
▲ 대전시교육청은 16일 전교조 대전지부와 학생교육 내실화 및 교육력 제고 등의 내용을 담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왼쪽 사진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오른쪽 사진은 신정섭 전교조 대전지부장>

그동안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정책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대전지부(지부장 신정섭·이하 전교조 대전지부)가 손을 맞잡고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시교육청은 16일 전교조 대전지부와 학생교육 내실화 및 교육력 제고 등의 내용을 담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2013년 시작하여 법외노조 기간 중단되었으나, 전교조가 법내노조로 인정받은 2020년 9월에 교섭을 재개한 후 1년 만에 거둔 성과이다. 대전교육청은 전교조가 법내노조로 인정됨에 따라 전교조 대전지부와 본교섭 및 실무교섭을 통해 283개 항을 합의하고 단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대전교육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방안으로 교내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교원 연구비 지급, 전문교과 교원에 대한 산업체 연수 활성화 추진 등에 대한 약속이다.

또한 학생의 복지・자치활동 강화 방안으로 청소년 체험 공간 확충, 식당과 매점 시설의 연차적 현대화, 학생 자치활동 공간 확보 및 이에 대한 예산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권장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접 관련이 있는 보건실 기구ㆍ시설 현대화를 위한 예산 지원, 냉・난방 및 순간 온수기 등의 효율적 배치 노력 등 코로나19 대응과 연계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것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이번 단체협약에 의해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계기가 마련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상호 협력으로 우리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교조 대전지부도 이날 보도자료에서 "그동안 전교조는 법외노조 통보 등의 탄압 속에서도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면서 "우리는 뒤늦게나마 ‘2013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그동안 교육청이 기울인 노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향후 더욱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투데이, DAEJEONTODAY

이정복 conq-lee@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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