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장학금 전달 모습

서산시 대산읍에서 활동 중인 대산장학회(김기혁회장)가 지역의 꿈나무를 위해 지난달 24일 관내 초. 중. 고에 장학금 1천6백만원을 전달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2007년 발기인 161명으로 발족한 대산장학회는 현재 60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임 없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대산고를 비롯해 관내 초.중.고에 3억원을 전달했다.

김회장은 대산장학회와 지역주민들이 힘을 합쳐 우리지역 꿈나무들이 훌륭한 역군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 되도록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산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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