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특집으로 11~12일, 18~19일 1차·2차 개최

파랑새인성교육원은 혜리와 레나의 인성교실 시즌5 “신나는 겨울방학”을 11~12일, 18~19일 1차, 2차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인성교실은 겨울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두 차에 걸려 총 3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이중 대전·충청 지역의 10개 아동센터 학생들 158명이 함께 했다.

행사에 앞서 설동호교육감은 “재미있는 컨텐츠로 소통의 장을 마련한 파랑새인성교육원에 감사하다”며 “창의성과 인성을 개발하고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의 주된 프로그램으로는 ▲세계로 고고씽(캄보디아편, 멕시코편) ▲아이스브레이킹 ▲5분 예절배우기 ▲스케빈져헌트 ▲마술 아카데미 ▲포일아트 연하장 만들기 ▲쑥쑥 마음 키우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민경(진잠초 4)학생은 “마술 아카데미와 스케빈저헌트게임이 재미있었다”며 “마음 키우기 강연을 들으면서 친구와 나의 의견이 달라도 서로 다름을 인정해줘야겠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도진(초2) 학부모 유해화씨는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아이들이 흥미있어하고 행복해하는 것을 보니 나도 좋았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을 할 수 없어서 아이들이 지쳐있었는데 이번 인성교실이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태성(초2) 학부모 홍승우씨는 “무의미하게 보내기 쉬운 방학때 너무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 아이와 함께 들었는데 매 프로그램마다 선생님들이 도전하고 배려할 수 있는 멘트 등으로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성교육까지 하는 부분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한편 혜리와 레나의 인성교실은 시즌5을 끝으로 3월부터는 새로운 인성교실 시즌1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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