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위탁형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

학생들 스스로 자신이 좋은 씨앗이라고 깨닫게 해 주는 곳!
우리 아이들이 울창한 숲이 되는 그날까지 숨겨진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

꿈나래교육원은 우리 연결의 시간을 통한 만남과 치유 그리고 성장으로 자아존중감 및 적응력 향상 목적을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융합 교육과정운영으로 교과 교육에 충실!

기본교과와 지역문화와 연계한 융합교육과정 재구성으로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수업을 전개하여 학습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동체 협력학습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능력을 키워주고 있다.

특히 교육공동체 대안교육연구회를 통해 정규교육과정 속에 대안교육이 함께하는 연구도 추진하여 관내중학교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융합교육과정을 개발 연구 중에 있다.

▲학생 맞춤형 대안교육 운영

개원 4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꿈나래교육원은 위탁교육학생들에게 따뜻한 돌봄과 치유, 성장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간중심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인성·공동체 활동, 자유선택활동으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인성·공동체 활동은 마음나누기, 자타공인 멘토링, 세계시민교육, 꿈나래총회, 별별해봄(동아리활동)등이 운영되고 자유선택활동은 요리, 영상(유투버)제작, 드론, 샌드아트, 스포츠, 의상제작 활동으로 학생들 적성과 진로선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행복 나눔 「다·신·나」체험활동 실시

학생중심 자치활동을 통하여 민주시민의식 함양, 끼와 재능을 신장하는 동아리 활동,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는 봉사활동, 미래의 삶을 설계하는 진로 활동 등을 통한 아름다움 심성계발, 건전한 가치관 정립을 위한 체험 중심활동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유네스코 펠로우십, 해외봉사·문화체험, 국토사랑 라이딩&트래킹, 나라사랑 행복나눔, 다·신·나 캠프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 중 꿈나래교육원-유네스코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꿈나래교육원이 다양한 체험 및 대안교육 활동을 펼친 유네스코 선진형 교육모델로 선정되어 아시아·태평양지역 17개 국가의 교육부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세계시민교육,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하는 감성·예술수업 등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길러내는 프로그램을 운영 매 년 운영되고 있다.

해외봉사·문화체험은 라오스 루왕프라방에 있는 폰사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실 벽면에 페인트 칠하고, 낙후된 학교정문을 정비해주고 폰사이 초등학교생들과 어울려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는 교육교류활동도 하고 한국의 전통놀이도 함께 즐겼다.

해외봉사는 지역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폰사이 초등학교 “통학용 배”를 기증하는 뜻깊은 행사도 가졌다.

앞으로 폰사이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폰사이 마을 주민과 학생 그리고 교육관계자가 함께하는 교육행사를 마련하여 지역마을축제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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