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세종=김태선기자]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인 싱싱장터가 누적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이춘희 시장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015년 9월 싱싱장터 도담점을 개장한 이래 5년만에 1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땀 흘려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준 954 생산농가와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준 35만 세종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우리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롬동에 싱싱장터 3호점(22년 개장 예정), 소담동에 4호점(23년 개장 예정) 건립을 추진해 로컬푸드를 통해 상생과 배려,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9월부터는 자치단체 간 상생협력 차원에서 충청남도 및 제주도의 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앞으로 우시시는 싱싱장터는 물론 싱싱문화관 및 공공급식 지원센터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대한민국 로컬푸드 운동을 선도하고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겠다” 며 “다히 한 번 지난 5년간 싱싱장터가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농민과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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