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안정적인 혈액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과 봉사의 뜻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성연119안전센터 주차장에서 이루어진 헌혈은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헌혈 버스 소독은 물론 참여자가 일정 시간간격을 두고 참여해 감염에 철저히 대비하며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헌혈은 지난 4월 참여 후 두 번째이며 정기적 또는 긴급요청이 있을 시 매번 참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강기원 서산소방서장은“부족한 혈액 수급 문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산 김정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