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15일 중앙동 여성자율방범대(대장 윤예희)가 돼지등뼈 45kg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돼지등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및 어려운 가정에 전달돼 희망과 극복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호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훈훈한 기부를 해주신 중앙동여성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리고, 이번에 기탁해주신 돼지등뼈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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