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대전·세종 지역 내 13개 기관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여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메이커 무브먼트의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서비스 및 교육 콘텐츠에 대한 정보 교류’ 및 ‘지역 내 3D프린팅 기술 활용의 활성화 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대전대 LINC+사업단은 또, The 4th Edu-Park내 리모델링한 메이커스페이스룸을 비롯한 메이커 드림팩토리와 4차산업혁명 헬스케어, AR/VR 교육콘텐츠, 센서 IoT, 원도심 도시재생 및 가족회사 제품 홍보를 위한 전시실 투어도 함께 진행했다.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대전·세종 지역 내 메이커 관련 기관들과의 교류를 더욱 확장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1인 메이커, 1인 창업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