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 기업과 비대면으로 중소기업 판로 모색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본부장 이창열)는 지난 2일 오후 본부 대강당에서 2020년도 당진화력본부 우수 중소기업 제품 비대면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를 개척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우수 중소기업 4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면 상담회 대신 화상전화 어플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효율적인 상담을 위해 사전에 중소기업과 현장 실무자 간 1:1 매칭 플랜을 구성했으며, 업체 제품 설명 자료를 실무자들에게 배포해 내용을 숙지한 가운데 효과적인 구매상담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상담회에 참석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제품 홍보의 기회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당진본부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이번을 계기로 더 좋은 제품을 납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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