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논산시 첫 정기인사에서 미래사업과장 으로 발탁된 김민수<56·사진> 과장 ,논산시의 신성장 동력을 추동하는 탑정호 개발 , 연무선샤인랜드 , 강경근대역사문화의 거리 조성 , 기호유교문화권 개발사업 등 논산시가 야심적으로 추진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주무 부서여서 그 어깨가 자못 무겁다,

지금은 계룡시 역[域]이지만 논산군 두마면 왕대리 출신으로 조선조 초기 좌우정을 지낸 김국광 선생의 직계 후손인 그는 두마초등학교 , 진잠중학교 , 충남기계공고 , 충남대학교 농업과를 졸업하고 91년 공직에 투신한 그는 공무무원 생활 29년만에 사무관에 이름을 올렸다,

2009년에 팀장으로 승진해서 11년동안 도시재생 , 지역개발 도로관리 국방대 이전지원사업단 등 주요사업부서를 돌며 철저한 공복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어진 소임을 다하면서 직무유공으로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상을 받기도 했다,

김민수 과장은 탑정호 개발팀, 백제문화재 개발팀 미래사업 팀 등 3개 팀에 14명의 과원으로 구성된 미래사업과장으로 부임하면서 "화합[和合]과 진인사 대천명 [盡人事待天命]을 강조 했다고 했다,

과 직원들이 화합 하면서 하나된 성심으로 주어진 소임을 다하기 위해 전력투구한다면 그시너지 효과는 생각 이상으로 커 행정효율성을 극대화 할수 있다는 주장이다,

토목직이기도 한 그는 우선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탑정호 출렁다리의 올 하반기 개통목표에 만전을 기하면서 접근성이 좋은 곳곳에 주차공간확보에 만전을 기하면서 이미 교통인프라 구축은 실행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또 강경근대역사문화의 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서 천혜의 아름다운 강변 풍광을 자랑하는 강경 포구의 본격 개발에 대한 청사진도 마련중이라고 했다,

연무읍에 소재한 선샤인 랜드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 하고 있지만 논산시가 직접 관리를 맡을 머잖은 미래 구상도 한점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디데일힌 부분까지를 다듬어 시민적인 기대를 충족시켜 나갈 각오라고 말했다,

김민수 과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공적인 사업은 한결같이 지역의 번영과 발전 시민의 행복추구를 그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볼때 국민의 혈세를 투입해서 시행 운용하는 사업 하나 하나의 추진 과정들이 정치는 재물을 아껴써야 하는 것이다 라는 공자의 정재절재 [政在節財]의 말씀을 항상 염두에 두고 " 급할 수록 돌아가라 "는 경구를 되새기고 있다고 했다,

한편 김민수 과장은 시청 팀장으로 근무하는 부인 성경옥 씨와의 사이에 아들딸 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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