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강경애)가 주최한 청년대표 초청 평화공감 토크콘서트가 120명의 청년위원, 24개 청년 시민단체, 사회적 청년기업, 대학생 단체, 통일동아리 대표와 함께 대전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지난 20일 성료했다.

민주평통 각 구 청년위원회(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대전지구청년회의소와 JC(대전, 서대전, 남대전, 한밭JC 등), 대전세종충남 청년기업가 협회, 대전 청년정책 네트워크, 대전 대학생 네트워크, 대전 청년유니온, 한국 청년유권자연맹 대전지부, 대전경제살리기 시민운동본부 청년위원회, 도담도담, 한남대학교 통일동아리, K뷰티 솔루션협회, 다른코리아 대표단이 참가한 가운데 쳥년평화 토크콘서트, 통일퀴즈, 평화음악회, 단체별 교류회가 이어졌다.

민주평통 유지곤 대전광역시 청년위원장은 "통일에 가장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청년과 우리 자녀들이다"라며 "평화통일을 위해 대전의 청년 자문위원과 청년단체가 연대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노력하고 힘을 합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의장인 대통령에게 통일정책을 건의하는 자문기구로서 대전에는 총 344명 중 90여명의 청년자문위원이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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