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27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예방

기사승인 2019.11.17  14:45:41

공유
default_news_ad1
ad28
ad29
   
공주소방서계룡119안전센터장 김호민

최근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서리가 내려앉고 아침 출근길에는 안개가 자욱하여 저절로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겨울이 찾아왔다. 이렇듯 날씨가 추워지다 보니 액체연료와 가스보다 가격이 저렴한 전기매트나, 화목보일러 등을 사용하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비례하여 겨울철 화재로 빈번하게 발생하게 된다.

전기매트의 경우 전기장판 코드나 열선이 단락되어 화재가 발생하며, 전선을 덮고 있는 가연물질이 발화되어 급격하게 화재가 확산되는 형태를 보이게 된다.

전기매트의 사용시 유의사항으로는 첫째 장시간 사용하지 않은 전기매트를 꺼내 처음 사용할 때는 전선이나 전열부 주위의 먼지를 제거하고, 전선이 벗겨지거나 전열기 부분에 파손이 있는지 확인하고, 시험작동을 통하여 정상작동 및 이상유무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둘째 전기매트 위나 밑에 이불을 장시간 깔아놓지 않는다. 또한 사용 적정온도 도달시에는 온도조절기를 낮춰 사용하여야 하며 자동온도조절기나 자동차단장치가 있더라도 사용하지 않거나, 장시간 집을 비울때는 전원을 차단한다.

셋째 온도조절기에 충격이나 가열시 순간전압이 높아지거나 기능이상으로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넷째 접촉불량, 합선의 원인이 되는 접어서 보관하는 방법을 지양하고 내부전선 손상방지를 위해 말아서 보관한다.

마지막으로 온도를 높게 설정하고 잠이 들면 사용자가 알지 못하는 사이 저온화상의 우려가 있으므로 적정온도조절이 필요하다.

화목보일러 경우 취급부주의에 의해 불티가 가연물에 착화되어 화재가 발생하거나 과열에 의한 복사열(輻射熱)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화목보일러 유의사항으로는 첫째 화목보일러 주변 2M이내에는 가연물을 두지 않는다. 둘째 과열에 따른 복사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므로, 적정연료 투입량을 지켜야 한다. 셋째 불티에 의해 가연물에 착화될 수 있으니 연료 투입후 연료 투입구는 항시 닫는다. 넷째 연통안에는 재 등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이처럼 겨울철 우리 가정에서 흔히 사용할 수 있는 난방용품들이 때로는 인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무서운 화마로 돌변하기도 한다.

각 가정에서는 실천하는 화재 예방으로 소화기와 단독형경보감지기를 설치하여 올 겨울도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

대전투데이, DAEJEONTODAY

정상범 3457jsb@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ad3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