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복키움추진단원은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 10가구를 직접 가정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후원협약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돈우에서 후원한 육가공품(50만원 상당 목살스테이크)을 전달했다.
세교리에 거주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 한 모 씨는 "아버지와 둘만 살고 있어 반찬을 만들어 먹기 힘든데, 이렇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을 가져다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정열 부단장은 "작은 도움을 손길이지만 고마워하며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분들을 뵈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